심즈 모바일에 얽힌 이야기: 팀을 만나세요

심즈 모바일 이 곧 출시됩니다! 이 신나는 기분을 기념하기 위해 게임제작에 힘을 쏟고 있는 팀원 두 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많고 다양한 일을 해야하죠. 개발자가 무슨 일을 하는지, 게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플레이어에게 무엇을 제일 먼저 선보이고 싶은지 알고 싶으신가요? SimGuruAzure와 SimGuruRiley를 소개합니다.

심즈 모바일 팀에서 무슨 역할을 맡고 있나요?

SimGuruAzure: 심즈 플레이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심즈 모바일의 컨텐츠 프로듀서입니다. 보통 아티스트와 디자이너와 협업해서 의상, 물품이나 패션샵과 같은 게임 내 기능을 만드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SimGuruRiley: 저는 아트팀이 아름다운 디자인을 만드는 걸 돕고 있습니다. 오류가 나면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가끔씩 쿠키를 굽기도 하죠.

The Sims for PC 제작에도 참여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심즈 모바일 제작 속도는The Sims를 제작할 때와 어떻게 다른가요?

SimGuruAzure: The Sims for PC를 제작할 때와 심즈 모바일을 제작하면서 비슷한 점이 정말 많다는 걸 느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소프트 런칭을 통해서 게임이 성장하고 진화하는 걸 보면서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어요. 최근 몇 달 간 플레이어 여러분이 게임을 하는 것을 지켜보고, 보내주신 의견을 모으고, 모바일에서 더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게임 및 기능을 다듬는 일을 하고있어요. 전세계에 게임을 출시하고 전에 먼저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건 정말 특별한 기회랍니다. 이런 경험이 전혀 없어서 그런지, 이 부분이 이 게임을 제작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SimGuruRiley: 맞아요! 엄청나죠. 예전보다 훨씬 더 빠르게 작업하고 있어요! 그리고 정말 멋지구요. 팀의 크기가 작아서 문제가 생기면 비공식 미팅을 통해서 해결방법을 찾고, 오후에 시간을 내서 바로 시험해볼 수 있어요.

전세계 론치를 한 뒤에는 뭐가 기대되나요?

SimGuruAzure: 심즈 플레이영상과 게임 내 집을 보면서 우리가 만든 아이템을 사용하는 게 제일 보고싶어요. 보통 플레이어 여러분이 우리가 만든 아이템을 활용해서 뭘 만들지 마음 속으로 그려보고는 하는데, 항상 그것보다 훨씬 멋진 게 탄생하곤 해요 런칭날이 되면 트위터와 유튜브를 계속 살펴보면서 우리 팀이 만든 것들을 가지고 플레이어 여러분이 뭘 하고있는지 보고, 그 중에 멋있는 걸 찾아서 팀에게 보여줄 계획이에요. 이번 소프트 런칭을 통해서 정말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 플레이어 여러분과 정말 가까워진 느낌이에요.

SimGuruRiley: 플레이어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을 들으면서 정말 많은 걸 느끼고 있어요! 앞으로 출시될 기능도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플레이어 여러분을 위해 게임을 다듬고, 더 좋게 만들 수 있어서 신나요.

게임을 제작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일은 무엇인가요?

SimGuruAzure: SimGuruAzure: 팀이 정말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걸 깨닫고 놀란 적이 있어요. 소프트 런칭을 통해서 게임을 해본 플레이어분들은 알거에요. 최근 몇 달 간 게임 내 정말 많은 것을 바꿨죠. 게임 내 무언가를 바꿔서 플레이어분들이 보다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곧바로 방안을 찾기 시작한답니다. 이렇게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차요.

SimGuruRiley:정말 짧은 시간 내에 정말 많은 것들을 해냈어요. 저는 위험한 행동 기능 작업을 하면서 제일 즐거웠어요. 팀으로서 해결해본 적 없는 문제가 정말 많았고, 어려운 문제도 많았어요. 그렇지만 함께 해결하기 위해 협업했죠. 이 기능 프로토타입을 게임 내에 제대로 투입하는 데에 2주정도 걸린 것 같아요.

첫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사람에게 어떤 조언을 할 수 있을까요?

SimGuruAzure: 이번 경험을 통해 배운 건,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거에요. 게임 개발자로서 기능을 개발하고 보완하는데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애정을 가지게 돼요. 우리 아이들같은 존재죠! 기능을 게임 내에 추가했는데 게임에 어울리지 않거나, 플레이어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면 바꿔야만 해요. 모바일 게임에서는 특히나 더 바꿔야 하구요. 그래서 지금 만들고 있는 게임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게임에 맞지 않는다면 포기하고 전략을 바꿀 수 있는 사고방식도 중요해요.

SimGuruRiley: 정말 어려운 질문이네요. 게임에도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고, 팀에서 맡은 역할도 정말 많죠. 본인이 흥미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항상 좋은 사람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일하면서 최고라고 느낀 순간은 보통 새로운 문제가 생겨서 해결하려고 집중하고 신났거나, 일을 하면서 실수를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도와줘서 해결해낼 수 있을 때에요.

어떤 음식을 가장 좋아하나요?

SimGuruAzure: 감자를 정말 좋아합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튀기든, 으깨든, 어슷썰기하든, 굽든. 감자는 어떻게 해도 엄청난 음식이에요. 케익도 정말 좋죠.

SimGuruRiley: 다요. 잠깐, 브로콜리는 빼고요! 브로콜리는 정말 아니에요. 하나만 골라야한다면, 팬케익을 고를께요. 시럽이나 과일을 얹지 않고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거의 매주 토요일마다 아침으로 만들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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