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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엄 윌슨의 이야기

코미디 작가 미리엄 윌슨은 심즈 세계 안의 어둡고 씁쓸한 유머를 정말 좋아합니다.

해안 구역이 추가되었습니다!

심즈 모바일 게임 디자이너이자 코미디 작가인 미리엄 윌슨과 함께 그녀의 작가 경력과 해안 업데이트에서 기대하는 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미리엄, 안녕하세요 . 심즈 모바일 팀에서 게임 디자이너이자 작가로서 본인이 맡고 있는 역할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알았어요! 저는 게임에 들어가는 글, 광고 문안과 카피라이팅을 작성하고 검토해요. 게임 내에 많은 부분에 글이 들어가요. 무작위 푸시 알림부터 카탈로그 아이템 이름이나 스토리와 튜토리얼 글까지도 말이에요. 굉장히 짧은 길이의 글에 정보와 재미를 모두 넣어야 하죠. 느낌표도 붙여야 하고요. 느낌표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인물 설정도 제 일의 일부에요. 성격이 어떤지,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반응할지, 발화패턴이 어떤지 하는 거 말이에요. 이지 패뷸러스만 해도 방대한 배경이 되는 이야기가 있어요. 게임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배경을 써냈기 때문에 이지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쓸 수 있었어요. 덕분에 이지가 보다 실감있게 느껴지게 됐고요. 

이지 패뷸러스

어떻게 코미디 작가가 됐나요?

저는 12년간 코미디를 써왔어요. 시작은 샌프란시스코의 비영리 스케치 코미디 단체인 "킬링 마이 랍스터"에서 했고요. (참, 샌프란시스코에 사시는 분은 쇼를 보러 가세요!) 거기서 8년 정도동안 글을 썼어요. 그 경험으로 다른 창작가들과 함께 협동하는 법이나, 아이디어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않는 법을 배웠어요. 그리고 가끔은 멍청한 아이디어가 제일 효과적이라는 것도 볼 수 있게 됐고요.

제가 쓴 것 중에 제일 좋아하는 거에는 제가 친구와 공동 집필한 "스페이스 위저드"라는 단편영화가 있어요. 친구와 함께 식당에서 그 영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는데,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너무나도 쓸데없으면서, 그래서 쓸모있는 아이디어였죠.

게임 관련 글은 게임회사 징가의 시티빌에서 쓰기 시작했어요. 그 다음에는 패밀리 가이 작가진과 함께 타이니코의 "패밀리 가이: 더 퀘스트 포 스터프"의 첫 런칭을 썼어요. 그 다음 EA로 넘어왔고요.

심즈 모바일의 무엇에 끌렸나요? 그리고 왜 이 게임의 글을 쓰고싶었나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맥시스의 게임을 플레이해왔어요! 심앤트, 심타워, 심시티, 심라이프와 첫 심즈 시리즈를 정말 좋아했어요. 정말 수많은 시간을 플레이하면서 보냈죠. 어떻게 보면 첫 시리즈 내의 유머감각과 함께 자랐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그래서 새로운 맥시스 심즈 게임의 작가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때 정말 신났어요.

심즈 시리즈에서 변함없이 좋아하는 게 있는데, 세계 안의 어둡고 씁쓸한 유머에요. 모두들 즐길 수 있도록 가볍게 포장되어서 나오지만, 하지만 자세히 보면 발견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인생과 현실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오는 것 같아요. 처음 팀에 들어왔을 때 저는 먼저 나온 게임을 많이 플레이했어요. 기억을 되살리려는 거기도 했고, 그러면서 모두 완벽하지는 않다는 것도 알게 됐죠. 직장에 갈 때 타고 가는 차는 여기저기 흠지 있고 살짝 녹도 슬어있어요. 배우자와 싸우기도 하고요. 도둑들이 물건을 훔쳐가기도 하죠. 여기저기 흠집난 가구도 살 수 있고요. 해고당할 수도 있죠. 본인에게 불이 붙을 수도 있고요.

우리 크리에이티브 팀에서는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와, 이 세계는 재미있고 예쁘고 아기자기한데, 뭔가 핀트가 어긋난 부분이 있네." 이런 느낌을 주려고 이런저런 구성을 이용했어요. 모두 완벽하지만은 않은 스토리도 있고요. 카페에서는 테이블에 붙은 껌을 뗄 수 있고, 엄청 분위기 깨는 친구가 있을 수도 있고, 처음에는 엄청 비호감이었던 사람과 사랑에 빠질 수도 있죠. 이런 이야기의 반복이에요.

새로 추가되는 심즈 모바일 해안 업데이트에 있어서 플레이어들이 가장 기대해도 될 만한 새로운 기능에는 뭐가 있나요?

새로 추가되는 장소가 둘 다 참 멋져요. 웰빙 센터와 과학 센터가 있는데, 플레이어분들이 둘 다 굉장히 기대해도 될 것 같아요. 아트 팀에서 그 구역 안의 모든 걸 정말 엄청나게 만들어 놨거든요. 수면 자체도 쳐다보다 최면에 걸릴 정도로 아름답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즐길 수 있는 게 많아요.

직업 관련해서:

  • 웰빙 구루 직업에서는 공중부양을 배울 수 있는 게 정말 좋아요. 레벨을 올라가면 감각차단 탱크 아이템도 이용할 수 있고요.
  • 해양생물학자 직업에서는 재치있는 장식이 많아요. 병에 담긴 표본이나, 수상한 생물 스테이시라는 살아있는 표본도 있고요. 위험한 행동을 해서 실험실 폭발사건에서 본인에게 불이 붙을 수도 있어요.
  • 개인적으로는 우주 직업(곧 추가됩니다!) 스토리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직업의 하는 일은 엄청 영웅적인데, 그에 대비해서 스토리는 정말 우스꽝스럽거든요. 그러니까... 로켓선을 가지잖아요. 정말 신나는 일이죠. 그런데 그 스토리의 이면에는 우주로 가는 길에 장애물이 여러 개 있다든가, 서류의 산을 넘어야 한다든가 하는 일이 있어요.
  • 댄스 직업(곧 추가됩니다!)에는 다들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엄청 많아요. 이 스토리를 위한 배경조사라고 하고 전형적인 댄스 영화도 많이 봤어요. 

웰빙 센터

심즈 모바일 해안에서 제일 즐기는 것 5가지는 무엇인가요?

  • 과학 센터 밖의 로켓 잔해를 조사하는 것
  • 해안의 파도를 쳐다보는 것
  • 하수구 입구를 보면 있는 눈과 상호작용하는 것
  • 웰빙 센터에서 공중부양하는 것
  • 스토리를 플레이하는 것 (제가 썼잖아요!)

실제로 본인에게 일어난 재미있는 일에서 스토리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나요?

네, 완전 그래요! 제가 쓰는 것의 60%에서 75%정도는 아마 저에게 일어난 일이거나, 부분적으로 그런 일에서 영감을 얻은 거에요. 나머지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참 재미있는 일이지만, 그 대신 이러이러한 일이 일어났으면 더 재미있었을 거야."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쓰는 게 대부분이에요.

그렇지만 일어난 그대로 쓰는 게 딱 좋을 때도 있어요. 예를 들면, 사업 직업 스토리의 뼈대는 제가 게임산업에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사무실에서 일한 경험에서 따왔어요. 단기 계약직 일을 많이 했는데, 한 번은 새로운 회사에 갔는데 회사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아무도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단기 일을 주는 에이전시에서도 몰랐어요. 그냥 "기술 관련된 일"이라고만 알았죠. 제가 쓴 스토리에서는 심이 뭔지 알아보려고 계속 시도하지만 실패하게 돼요. 그런데도 계속 승진하죠.

일하면서 어떤 팀이나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도움을 주고 받나요?

저는 팀의 많은 사람들과 같이 일해요. 글은 어디에나 들어가니까요. 디자인 팀, 프로덕션, 현지화, 아트 및 애니메이션 팀, UI, 엔지니어링, QA와 제품관리 팀의 구성원 중 태반과는 일하는 것 같아요. 팀 자체가 엄청나고요, 각 분야 사람들과 각자 다른 방향으로 협업하고 있어요. 재미있는 일이에요. 지루해질 틈이 없어요. 

왼쪽부터 차례대로: 로엘 펠프스, 미리엄 윌슨, 마이크 오코너, 데이비드 프라이어, 재키 킴발

해안에 대해서 작업하면서 컨텐츠 디자인 팀의 다른 구성원인 로엘 필립스, 재키 킴발과 데이비드 프라이어와 같이 일하고, 아트 디렉터 마이크 오코너와도 많이 도움을 주고 받았어요. 정말 유머감각이 있고, 항상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사람이예요.

스토리 자체가 협동작업의 결과물이기도 해요. 재키와 데이비드가 좋은 스토리 컨셉을 많이 가져와서, 제가 첫 구성과 대화를 쓸 때 사용했어요.

우리가 만들어낸 결과물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플레이어분들이 즐길 수 있으면 좋겠네요.

무인도에 갇혔을 때, 심즈 모바일 아이템 세 개를 가져갈 수 있다면 뭐를 선택하겠어요?

  • 글루텐 프리 비건 과일
  • 대화 상대로 쓸 식물
  • 우주 로켓 (하하! 우문현답이지요! 소원을 더 빌 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 거나 같죠. 음화화하핫!)

 

사진작가: 아르주나 라비쿠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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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 모바일에서 해안 구역을 탐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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