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캐년

IMC가 연구 개발 허브로 지정하기 전까지 킹스 캐년은 솔레이스의 소박한 마을이었습니다. IMC의 개발로 공군 기지와 상수 처리장, 다양한 기타 시설들이 세워졌고, 이 시설들은 IMC 작전을 뒷받침했습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주둔하던 IMC 군대가 오락거리로 검투사 스타일의 전투 아레나를 만들었고, '썬더돔'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것이 Apex 게임으로 발전했습니다. 암암리에 이곳에는 페이즈 기술에 관련된 기밀 프로젝트나 두뇌 하나로 작동하는 모조품 군대를 만드는 프로그램 등 IMC의 과격한 작전들이 몰래 수행되던 지하 시설도 존재했습니다.

IMC가 아웃랜드를 떠난 후 수년 동안 신디케이트 건설 프로젝트와 기이한 사건들로 인해 킹스 캐년은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로는 리펄서 타워가 파괴되고, 썬더돔과 스컬 타운이 무너진 걸 꼽을 수 있죠. 그리고 북쪽 절벽 지역에는 거대한 함선이 추락했습니다. 현재 신디케이트가 진행 중인 동굴 테라포밍 프로젝트와 유물(과거에 스컬 타운이라고 불렸던 지역) 발굴 작업으로 이곳의 풍경은 더욱 변화하고 있습니다. 많은 변화를 겪은 장소지만, 킹스 캐년은 여전히 Apex 게임의 첫 보금자리입니다.

Map screenshot of the map, Kings Canyon.